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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와 영주는 영남 내륙의 깊은 산중에 자리한 문화와 자연의 보고입니다. 봉화 청량산은 퇴계 이황이 "오산(吾山)"이라 부르며 사랑한 명산으로, 기암괴석과 12봉우리가 빚어내는 절경이 압도적입니다. 영주 부석사는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지 사찰로, 무량수전 앞에서 바라보는 소백산 운해가 일품입니다. 소수서원은 한국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유학의 산실이며, 역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영주 풍기인삼과 봉화 송이버섯 등 산간 특산물이 풍성하고, 중앙선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 반이면 영주역에 도착합니다.